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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베트남

사파 1

by 서영H 2023. 7. 13.

 

#사파 1. 2023.6.15

*사파 터미널 도착후 시내까지 버스서 내린 승객들을  승합차로 이동을 해주는데 영어를 못하는 직원과의 불통으로 우린 봉고를 타지못했다.결국 사비로 택시를 타고 가려했지만 택시기사도 아닌 놈팽이같은 놈이 터무니없는 가격요구에 몇번의 흥정은 실패하고 한참후 바로앞 택시 정류소 같은곳이 보여 적당한 가격으로 시내를갔다. 여기서 너무 많은 시간을 지체했다. 

*시내 한 호텔서 짐을 맡기고 서둘러 사파역으로감

 

 

 

*판시판(해발 3143미터로 베트남서 가장높은산) 으로 가기위해 사파역 판시판행 모노레일 기차 탑승. 늦은시간이여서인지 기차안과 후에 케이블카 탑승시에도 우리만 있었다.

 

* 기차 창밖 풍경

 

* 기차에서 내려 케이블카 탑승하러 이동

 

*케이블카 탑승 . 점점 올라갈수록 짙은 안개에 비도오기 시작했다.

 

*케이블카서 내려 안개와 비까지 겹쳐  푸니쿨라를 타고 조금만 가면 정상이었지만 포기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사파역으로

 

*시내서 저녁식사- 한국인들 사이에 평이 좋아 들어갔지만 맛은 쏘쏘

 

*사파광장

 

 

*늦은시간 시내서 숙소까지 한치 앞도 안보이는 깜깜한 험한길을 (40~50분소요) 가는데 무척 불안했다.괜히 시내와 꽤 떨어진 산골로 숙소를 잡았나 가는내내 후회했지만 다음날 아침 테라스 넘어 보인 놀라운 풍경에 다소 교통이 불편하고 외진 산장 홈스테이의 선택은 탁월했고 지내는 동안 아주 만족스러웠다

 

숙소로 가기전 택시 기다리는중

 

*밤 늦게 숙소 도착. 

숙소내부는 무척습했다 특히 이불이 너무 습했다 벽난로와 장작 몇조각이 보이길래 난생 처음 세명은 불을 지펴보려 애를 썼지만  숙소안은 온통 연기로 가득찼다. 한밤중 연기빼느라 야단법석이었다. 결국 몸도 지치고 짐도 제대로 못 푼채 맥주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다.  ( 호스트에게 이런 이야기를했더니 벽난로와 전기장판은 겨울에만 사용을 한다고했다. 다음날 우리가 외출시 전기장판을  깔아두어 그날밤은 훨씬 쾌적하게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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