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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인도

남인도 2024.12.2~9

by 서영H 2024. 12. 17.

# 인천공항 12.2 (17:30) > 방콕경유(22:25) > 첸나이 12.3(00:30)

한국서 남인도 주요도시로 가는 직항이 없어 방콕을 경유해 첸나이 공항에 도착했다.

경유시간이 한시간밖에 안되어서 바쁘게 걸음을 옮겨 첸나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인도에서의 입국심사는 미리 받은 전자비자와 함께 간단한 질문 몇가지에 답하고 짐을 찾고 늦은 밤이라 바로 호텔로 향했다. 날씨는 습하고 후덥지근했다. 다행히 우리가 도착 이틀전 태풍이 지나가 여행 동안은 맑은날씨에 공기도 깨끗했다.

 

첸나이 공항
첸나이 라마다 프라자 호텔
호텔서 환영의 자스민꽃 목걸이. 향이 무척 좋았다

 

# 2024.12.3  첸나이 > 마말라푸람 > 폰지체리

인도온게 실감나게 조식 부페에도 여러종류의 카레와 쌀,난 종류가 있었고 개인적으로 대부분 입맛에 맞았고 맛있었다.

첫 일정지 박물관과 산토메성당은 패스하고 마리나 해변을 잠간 들리고 마말라푸람으로 이동했다.

남인도 최초 석조사원 판차라타스를 보고 근처 아르주나 피낭스와 크리슈나 버터볼을 참관후 폰지체리로 이동했다.

 

마리나해변
이동중 어느 리조트서 점심식사
해변의 사원 ( 엄청난 규모의 사원대부분이 바닷물속에 잠겨있고 이것만 남아있다.)
판차라타스
아르주나 피낭스
아르주나가 고행하는 모습의 조각상
크리슈나 버터볼
휴게소서 마살라차이 한잔(여행동안 수고해주시고 너무나 친절한 기사님)

 

# 2024.12.4 폰디체리 > 탄자부르

조식후 정부광장과 폰디체리 해변입구에 있는 간디동상을 따라 잠간 해변 산책을 하고 졸라왕조의 수도 탄자부르로 이동했다. 점심식사후 오후 남인도 드라바다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 브라하데쉬와라 사원을 방문했다.

 

간디동상
폰디체리 해변 인도 여성경찰

 

# 2024.12.5 탄자부르 > 마두라이

조식후 남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가운데 하나인 마두라이로 이동했다.

나약왕조의 따루말라이 나약궁전을 관람후 호텔체크인 후 잠시 쉬었다 이번 여행의 핵심 마두라이 상징인 스리 미낙쉬 사원을 방문했다.

아쉽게도 이곳 사원은 보안검색이 까다롭고 휴대폰 카메라 일체의 소지품도 허락이 안되어  당연히 사진촬영을 할수없었다.

 

메리어트 courtyard 호텔 체크인
나약궁전
스리 미낙쉬 사원 밖 거리에서 찍은 공사중인 탑
인도 kfc서 포장해서 저녁식사

 

# 2024.12.6. 마두라이 > 문나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차 재배지 문나르힐로 약 6시간소요 이동을했다.

차 재배지랑 영국식민지시절때 만든 차 생산공장도 견학하며 홍차 구매도했다.

한시간정도 차밭 힐사이드 트래킹을했다.

 

아침 마두라이시내서 이동중 먹을 과일구입
TEA COUNTY 호텔 로비 체크인
힐사이드 트래킹
차 생산공장

 

# 2024.12.7. 문나르 > 엘레피

아라비아해의 여왕이라는별칭을가진 수로유람의 중심지 약 5시간 엘레피로 이동했다.

케랄라주의 대표관광인 하우스보트를 타고 동양의 베니스 엘레피수로 유람을했다.

 

이동중 화장실 이용을 위해 잠간 어느 호텔에들러 간단한 티와 생선,감자튀김을 시켰다.
숙소 라마다호텔 레스토랑 창밖 수로선착장

 

# 2024.12.8. 엘레피 > 코친

호텔조식후 코친으로 이동했다.코친서 인도스타일 파스타 레스토랑서 점심을 먹고 중국식 어망 차이닛  피싱넷을 보고 걸어서 성 바스커다가마가 잠든 성 프란시스 교회를 참관하고 일찍 코친공항으로 갔다.

 

카레맛의 파스타와 새우튀김
뒷골목- 식민지시절 유럽식 건물이많다.
중국식 어망
성 프란시스교회
코친공항

 

# 2024.12.9 코친공항(00:45) > 방콕경유(08:00) > 인천공항도착(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