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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일본

쿠로가와 온천. 후쿠오카

by 서영H 2023. 9. 14.

# 1일차  2023.9.5  인천공항(07:50) >  후쿠오카공항(09:05)

* 올 5월초 후쿠오카를 다녀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정말 오래간만에  에리꼬상이랑 단둘 번개로 짧게 온천여행을 다녀왔다.그녀는 큐슈를 가본적이 없다하여 항공권도 싸게 나온게 있어  호텔 , 버스편을 예약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떠났다.

* 아침일찍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공항 도착 후  서둘러 쿠로가와로 가는 버스를 타야했다. 쿠로가와행 버스는 하루 오전, 오후 두편이라 공항 도착후 오전 버스를 타기위해 짐도 기내용으로 가져가고 서둘러 입국장을 나왔다.공항앞 2번 정거장서 긴줄과함께 버스 도착시 짐을 싣고 타려는 순간 혹시나 쿠로가와행인지 물어봤더니 옆줄이라했다 에리꼬상이 버스에 화장실이 없는거 같아 혹시나 물어봤는데 하마트면 큰일날뻔했다.알고보니 2번 싸인 기둥 밑에 각각 행선지가 다른 라인들이 있었다.

* 후쿠오카공항서 쿠로가와로 가는중 - 도착후 날은 구름이 끼고 흐렸지만 쿠로가와로 갈수록  화창했고 여행내내 날씨가 좋았다.

경차 택시

*  쿠로가와 도착후 예약한 료칸 체크인이 3시라 여유시간이 많이 남아  호텔에 짐을 맡기고 점심도 먹을겸 마을을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예약한 호텔서 정류장에서 호텔까지 승합차로 픽업 서비스를 해준다
유사이 호텔
재미삼아 뽑기도 해보고
안내소
마을 한가운데 작은신사가 있다 - 소원지가 많이 걸려있다
무료 족탕
점심 - 돈가스덮밥 ,계절 특별 메뉴 냉우동과 밥
온천여행온 쾌활한 일본 청년들과 한컷
숙소
유황온천수에 삶은 계란 무인 판매
유카타 입은 외국인 커플
왼쪽은 생강, 오른쪽은 김

* 3시 체크인을하고 방에 들어와 짐 풀고 유카타를 입고 호텔온천을 했다.  

일본 다다미방과 웨스턴스타일 침대방 두종류가있다. 온천왔으면 당연히 다다미방으로 선택
유카타,타올,게다에 신는 양말이 기본으로 구비되어있다
작은 폭포가 보이는 노천탕. 뷰가좋다.

* 온천욕을 하고 저녁부페 예약시간 까지 여유가 있어 다시 마을 산책을 했다.

사케들 - 이 지역 쌀로 빚은 사케도 있다
옛날 구슬 사이다

* 저녁은 뷔페식으로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있었다. 주류도 와인 맥주 칵테일 등 무제한이었다

* 배불리 저녁을 먹고 온천 후 밤 산책

 

# 2일차 2023.9.6  쿠로가와 온천 > 후쿠오카

 

* 조식후 오전 11시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로 출발했다

조식
호텔 라운지
호텔 라운지 테라스에서 본 풍경
버스 정류소

*  버스로 2시간 반 걸려 후쿠오카 하카타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하카타역 지하상가에서 하카타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호텔 체크인을 하러갔다

하카타라면과 교자
하카타 역 바로 길건 너 보이는 호텔 - 위치,맛있는 조식. 방도 깔끔한 가성비가 너무 좋은 비즈니스호텔
호텔 로비

* 체크인 후 하카타 역사 주변과 지하 쇼핑몰을 다녔다

가운데 스시 자판기가 신기했다
하카타 역
로손 편의점서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기위해 주먹밥이랑 캔 생맥주,후라이드 치킨을 샀다

 

# 3일차 2023.9.7.  후쿠오카공항 (14:05) > 인천공항

* 호텔 조식후 근처 카페가서 모닝 커피를 마시고 잠간 주변 산책을 하고 공항으로 갔다.

호텔 조식 - 일본식 밥과 서양식 빵 두종류 중 선택할수 있다.
밤에는 이자카야, 아침에는 조식식당으로 사용

* 후쿠오카 공항

탑승전 공항서 간단히 편의점서 산 점심
후쿠오카 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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