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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중국

구채구.황룡.낙산대불.

by 서영H 2023. 10. 30.

# 1일차 2023.10.16 인천공항(14:40) > 성도공항(17:30)

 

* 꽤 오래간만의 성지순례였다. 이번 여행에 언니랑 함께하기로했고 경주서 고속열차 첫차를 타고 광명역으로 왔다. 집에 잠시들러 아침을먹고 일행들과의 집결지인 인천공항 (11:50 까지) 으로 향했다.

성도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3시간 정도였다. 성도는 이번이 두번째이고 공항은 이전 방문때와 달리 신공항으로 규모도 크고 시설이며 모든게 훌륭했고 깨끗했다. 도착후 공항내 식당서 저녁을 먹고 성도 시내 호텔로 이동해 첫날밤을 보냈다.

 

성도 텐푸공항
사천음식 대체로 매콤하고 알싸한 맛이 우리 입맛에 맞았다
갤럭시민윤호텔 로비.

 

# 2일차 2023.10.17  성도에서 구채구로 이동 약 8시간소요

 

* 호텔 조식후 구채구로 향했다. 버스는 전날보다 좋은 리무진 버스로 변경되었고  각자 한칸씩 넓게 자리잡고 여행내내 편안한 버스 탑승을했다. 긴 시간의 이동 중 두번의 휴게소를 들렀다. 문제는 화장실이었다. 쪼그려 앉는 변기에 문도없는 곳도 있었으며 위생상태 도 좋지않아 굉장히 당혹스럽고 난감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어쩔수없이? 적응을 해나갔다. 일행중 몇분이 휴게소서 사과랑 자두를 구입해서 먹었는데 맛이있었다. 여기지역은 과일이 많고 맛있다고 한다. 제철인 사과 특히 새끼 자두가 무척 맛있어 여행동안 많이 먹었다. 구채구로 이동중 백석강족 마을과 송번고성을 잠간 들렀다.

 

호텔조식

* 백석강족 마을

* 송번고성

당나라 문선공주와 티벳왕 송찬간포 조각상

* 장거리 이동후 저녁에 구채구에 도착했다. 호텔뷔페로 석식을 하고 방 배정을 받고 하루일정을 마무리했다.

하워드존슨호텔 로비
숙소 룸

 

# 3일차 2023.10.18 구채구 > 황룡

 

* 일찍 호텔조식후 20분 정도 구채구로 이동했다. 날씨는 비가 오락가락했고 대부분 우비를 착용했고 난 우산을 썼다.

구채구내에선 몇번의 셔틀 버스로 여기저기 이동을 했으며 버스를 기다리고 타는동안 중국인들의 무질서함과 엄청난 인파로 우린 일행들과 서로 놓치지 않게 긴장을 많이했다.

아침 룸 창밖

* 구채구 입구

* 구채구 입구서 티켓을 끊고 중간 중간 셔틀버스를 갈아 타기도하고 걷기도하면서 본격적으로 투어를 했다.

 

수력으로 마니차가 돌아가고있다
낙일랑센터안 - 먹거리와 기념품상점들
낙일랑센터에 있는 구채구 안의 유일한 뷔페식 식당서 점심. 음식 가지수는 몇가지 되지않고고 요기만 달래줄 정도다.

* 구채구 관광후 저녁식사를 하고 구채구 출발 천주사로 약 1시반 이동하여 황룡지역 호텔 투숙을 했다.이곳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부터 숨이 살짝 가쁘고 두통도 미세하게있었다. 호텔 위치만해도 이미 삼천미터가 넘는곳이었으니  일행 대부분이 고산 증세가 있었다고한다. 

 

구채구 현지식당 - 능이버섯 샤브샤브 저녁식사
황룡 호텔주변
아일국제호텔 로비 체크인

 

# 4일차 2023.10.19. 황룡 > 도강연

 

* 아침 일찍 호텔조식후 30분정도 차량 이동으로 황룡에 도착했다. 전날밤 눈이 내렸고 꽤 날이 쌀쌀했다.황룡입구서 편도케이블카를타고 전동카로 또 이동을했다. 계절은 가을이었지만 황룡은 너무나 멋진 설산의 겨울풍경이었다. 가을과 겨울의 두 계절 풍경을 볼수있었다.

 

황룡출발전 이른아침 호텔앞에서 바라본 설산
황룡 가는중
황룡입구의 매표소앞 긴줄
케이블카 탑승
전동카로 이동

* 케이블카와 전동카로 황룡사 도착후 여기서부터는 약 6키로 정도 걸어서 황룡풍경구를 돌아보면서 내려갔다.

황룡사
오채지

* 반나절의 황룡투어를 마치고 호텔식당서 늦은점심을 먹고 약 6시간버스로 도강연으로 이동했다. 도강연에서 저녁식사후 호텔 투숙을했다.

크라운프라자호텔
호텔로비 팬더 인형한쌍

# 5일차 2023.10.20  도강연 > 낙산 > 성도

 

* 조식후 약 3시간 걸려 낙산에 도착했다. 먼저 낙산대불을 보기위해 유람선을 탔다 예전왔을때 대불은 공사중이었는데 이번도  공사가 끝나지않았다. 낙산대불 입구는 크게 새롭게 지어졌고 유람선 선착장 위치도 바뀌었다. 선상에서의 낙산대불 관람을 마치고 점심식사후  근처에 위치한 동방불도를 관람을했다.

새롭게 지어진 낙산대불 매표소앞 광장
유람선 선착장
낙산대불
동방불도 입구

* 낙산을 출발하여 2시간거리 성도에 도착했다. 여행 마지막날이라 피로도 풀겸 다들 전신맛사지를 받았고 저녁식사도 가이드는 생각해서 우리나라의 한식포차 집으로 데려갔지만 맛은 별로였다.낼 아침 일찍 비행기라 공항안에있는 호텔에 투숙했다.

성도시내의 한식포차집서 저녁
공항 안에있는 조이허브치어 호텔 체크인

 

# 6일차 2023.10.21  성도 천부공항(8:15)  > 인천공항(12:40)

* 이른 아침 비행기라 호텔 조식을 30분만에 끝내고 서둘러 탑승 수속을 하고 인천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호텔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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