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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일본

시즈오카. 후지노미야. 아타미온천 2024.9

by 서영H 2024. 9. 12.

# 2024.9.8  인천공항 > 시즈오카공항

 

* 북해도를 다녀온지 얼마안됐지만 번개로 시즈오카를 다녀왔다.

공항도착후 여기저기 시즈오카의 상징인 후지산과 만화 마루코 캐릭터가 많이 보였다.

 

시즈오카공항

 

* 공항버스를 타고 시즈오카 시내 호텔가기전 시간이 남아 공항 1층 편의점서 주먹밥,푸딩을사서 간단히 요기를했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한적하고 조그마한 공항 밖의 노을진 풍경이 무척 아름다웠다.

공항버스 정거장

 

* 호텔 체크인을 하고 시즈오카 오뎅거리를갔다. 노부부가 운영하는 오뎅가게서 맥주와  여러종류의 오뎅을 시켰다. 맛은 쏘쏘 분위기는 굿.

역 바로 앞 교통이 편리하고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던 아소시아 호텔
오뎅거리

 

# 2024.9.9  시즈오카역 > 후지노미야역 > 아타미역

 

* 아침 일찍조식을 먹고 후지노미야행 JR기차를탔다. 열차안에서 후지산을 자주 볼수있었다.

시즈오카역
기차타기전 역안 상가 카페테리아서 커피한잔
JR타기전
열차안 아이스크림 건배
차창 밖 후지산 찰칵

 

* 후지산을 가장 가까이서 볼수있는 후지노미야시에 도착했다 열차에서 내리는 순간 건물사이로 후지산이 보였다.

좀더 멋진  호수에 비친 후지산의 반영을 보기위해 버스를 타고 타누키 호수를 갔지만 구름에 가려 후지산을 볼수없었다.

후지노미야 역
후지노미야역 플랫폼에서의 후지산
역앞 육교위서 본 후지산
타누키 호수
타누기호수 캠핑장
후지산 사이다 기본맛과 녹차맛

 

* 타누키 호수에서 20분 정도 택시를 타고 시라이토 폭포로 갔다. 폭포는 생각보다 규모가 컸으며 안보고 아타미온천 마을로 갔으면 후회할 뻔했다. 폭포 구경전 후지노미야 야키소바로 점심해결했다.

시라이토 폭포

 

* 후지노미야역서 50분가량 열차를 타고 아타미로 갔다.역시나 열차 창밖으로 간간히 후지산을 볼수있었다.

아타미역에 도착해 시간상 호텔 셔틀차는 타지못했고 가까운 거리라 택시를 타고 온천호텔로 갔다. 오래된 호텔이었지만 다다미 방도 넓고 특히 오션 뷰가 너무좋았다. 저녁뷔페를 먼저 먹고 느긋하게 온천을했다.

온천호텔 다다미방
저녁뷔페
노천탕가는 길

 

# 2024. 9.10  아타미역 > 시즈오카역 > 시즈오카공항 > 인천공항

 

* 숙소 테라스에서 멋진 일출을보고 온천후 조식을 먹고 일찍체크 아웃을하고 아타미역 시장과 거리를 구경했다.

방 테라스에서 맞이한 일출
아침 일찍 온천하러
온천호텔 떠나기전 한컷
아타미 역
아타미시장

 

역앞 족욕탕

 

* 아타미에서 신간센을 타고 시즈오카를 갔다. 시즈오카역 도착후  잠간의 커피타임을 갖고  공항행 버스를 탔다. 공항도착 후 전망대로 가서 활주로 넘어  마지막 후지산을 볼수있었다. 하지만 이게 마지막이 아니었다  놀랍게도 비행기 이륙후 상공에서 정말 마지막 후지산을 볼수있었으며  끝까지 후지산과 함께한  행복한 여행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간센 타기전 플랫폼에서
시즈오카 역안 도토루 커피숍
공항 전망대서 바라본 후지산
비행기 창밖의 후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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